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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재테크(5.부동산에 관심 가지기, 청약저축)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부동산이다. 직장인이든 아니든 부동산에 관심을 끊으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아니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주택 1채 구입은 재테크의 기본 기본적인 주거의 공간이 있어야 삶이 안정된다. 자기 살 집 한 채 마련하지 않으면 2년마다 이사하느라 에너지를 써야 하고 새는 돈이 많아져서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할 수가 없다. 앞서 시드머니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는데 결국 돈의 시드(seed, 씨앗)를 통해 일반 직장인이 키을 수 있는 가장 큰 나무는 현실적으로 주택 1 채이다. 살고 있는 집 한 채를 온전히 소유하고 나서(=안정적으로 대출원리금 상환을 할 수 있는 상태) 그 이후 노후준비고 자산다각화든.. 2023. 4. 28.
직장인의 재테크(4.노후 준비는 지금부터, irp/연금저축) 노후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실질적인 은퇴연령은 점점 빨라지고 평균수명은 길어지는 시대, 취업과 동시에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봐야 한다. 빠른 노후준비의 필요성 현재 어느 정도 수입도 있고 정년도 많이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러 현실을 고려했을 때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게 노후대비이다. ▶ 은퇴연령 ↓ , 평균수명 ↑ 정년연장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간기업 재직자들은 실질 은퇴연령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정년연장은 사실상 연금재원 고갈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인데 고 연령대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제도적으로 아무리 정년을 늘려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정년은 오히려 줄 .. 2023. 4. 28.
직장인의 재테크(3.현명한 소비자가 되자! 짠테크, 무지출데이) 요즘 고금리와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짠테크와 무지출데이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전자는 말 그대로 짠내 나는 재테크라는 말이고 후자는 날을 정해서 아예 소비를 0으로 만드는 날이다. 오늘은 어느 정도 시드머니를 모은 직장인에게 필요한 소비습관에 대하여 말해볼까 한다. 생산적 소비 vs 낭비 소비라고 다 같은 소비가 아니다. 같은 돈을 쓰지만 건강이나 자기관리, 효도를 위한 지출은 가치 있는 소비이지만 고가의 사치품을 사거나 음주가무에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은 낭비라고 할 수 있다. ▶1. 건강에는 돈 아끼지 말자 식재료 구입이나, 건강검진, 의료지출 등 꼭 필요한 건강에 드는 비용은 돈 생각을 하지 말자. 나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의 몸은 슬프게도 수명이 있는 유한한 존재이다. 큰 병.. 2023. 4. 27.
직장인의 재테크(2.시드머니 뜻과 중요성, 시드머니가 없다면?) 인생을 살다 보면 각자의 돈에 대한 철학이 있다. 어린 시절, 학창 시절, 사회생활을 하며 경험해 온 여러 가치가 내면에서 체화되어 행동으로 나오는 것인데, 이 글은 뚜렷한 자신만의 돈 관리 철학이 있는 분은 굳이 안 읽어도 되는 글이다. 사회초년생이나 의도적으로 돈에 대한 문제를 회피하며 살아서 늘 돈관리는 어렵고 신경 쓰기 싫다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시드머니란 무엇인가 나무를 심으려면 씨앗을 심고 물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지 풍성한 과일을 맺을 수 있다. 시드머니는 바로 이 돈(money)의 씨앗(seed)을 뜻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돈이 돈을 버는 사회라고 하지 않는가.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어떤 경제적인 투자를 하려고 해도 기본적인 초기의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시드머니(seed +.. 2023. 4. 25.
직장인의 재테크(1.신용카드<체크카드, 지출 통제가 중요) 월급은 순삭, 스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월급통장에 월급이 입금이 되면 각종 공과금, 카드값, 자동이체 금액이 빠져나가고 빈털터리가 된다는 자조 섞인 농담인데, 이 말의 숨겨진 뜻은 본인의 정확한 수입과 지출이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한 수입, 지출을 알아야 일반적으로 말하는 직장인의 연봉은 세금과 건보료를 떼기 전의 소득으로 실수령액과 차이가 있다. 또한 기업의 각종 복지포인트나 현물로 받은 복리비 등도 연봉에 포함되기 때문에 정확한 현금수입액을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 또한 지출의 경우에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자신의 정확한 지출내역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다. 어렴풋이 머릿속으로 계산을 하기는 하겠지만, 일자별로 어떤 항목에 얼마를 썼으며 꼭 필요한 지출이었는지 굳이 안 써도 될 돈을.. 2023. 4. 19.
세무사와 기타자격증과 시너지(자격증 콜렉터는 곤란) 나이가 어리고 지금 당장 개업할 생각이 없다면, 이런저런 자격증을 따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무 자격증이나 마구 따는 자격증 콜렉터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당장 개업할 상황은 아니고 나이는 어리고 세무사 자격증을 어린 나이에 딴다면 끊임없는 진로고민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 여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물론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의미 없는 것은 없지만 단순히 자격증 취득 자체에 매몰되어서는 곤란하다. 세무사와 시너지 있는 기타 자격증 세무사 사무실 운영뿐만 아니라 기업체에 세무, 회계분야로 취업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 컴퓨터를(특히 엑셀)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컴퓨터 활용능력 : 추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정도 도전하면서, 엑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 2023. 4. 18.
퇴사 후 창업(5.정부지원 제도를 활용하자) 창업은 곧 국가경쟁력 창업은 곧 국가경쟁력이다. 자유롭게 창업하고 도전하여 기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나오고 고용이 창출된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예산으로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창업에 도전할 때 이러한 정부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면 자리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업 지원제도의 종류 1. 창업 교육 2. 직접적인 자금지원 3. 간접비용 지원(세무, 인건비) 보조 4. 금융지원 5. 세제혜택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흩어져 있던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창업지원을 한 곳에 모아놓은 창업지원포털이다.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창업지원포털 창업지원사업 정보 통합·제공 및 온라인창업교육, 창업공간정보, 온라인법인설립 서비스 제공 www.k-startup... 2023. 4. 17.
퇴사 후 창업(4.사직서 쓸 때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본인의 능력에 충분히 확신이 섰고, 부업을 통해 사업감각도 익혔으며, 본격적으로 퇴사 후 창업에 도전할 때가 되었으면 과감하게 사직서를 쓰는 날이 올 것이다. "퇴사하겠습니다." 사표 쓸 때 주의점어느 조직이든지 개인의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인 부분,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함께 지내던 사람 중에 꼴 보기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나는 곧 나갈 사람이니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나의 화풀이 또는 몸담았던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쓴소리 한번 하고 나가고 싶은 마음은 다들 있겠지만 그러면 안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하고, 인사하고, 많은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떠나는 것이 좋다고 본다. - 생각보다 좁은 세상연관 업종으로 창업을 한다면 기존 조직..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