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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박의 세무이야기/세법 관련 시험, 진로14

세무사와 기타자격증과 시너지(자격증 콜렉터는 곤란) 나이가 어리고 지금 당장 개업할 생각이 없다면, 이런저런 자격증을 따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무 자격증이나 마구 따는 자격증 콜렉터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당장 개업할 상황은 아니고 나이는 어리고 세무사 자격증을 어린 나이에 딴다면 끊임없는 진로고민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 여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물론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의미 없는 것은 없지만 단순히 자격증 취득 자체에 매몰되어서는 곤란하다. 세무사와 시너지 있는 기타 자격증 세무사 사무실 운영뿐만 아니라 기업체에 세무, 회계분야로 취업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 컴퓨터를(특히 엑셀)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컴퓨터 활용능력 : 추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정도 도전하면서, 엑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 2023. 4. 18.
세무사와 노무사의 시너지(세무사 합격 후 공인노무사 시험?)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순 있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은 조합,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이 있는 사람은 응원함 세무사와 노무사의 업무 관련성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기장업무를 하다 보면 4대 보험과 인건비 신고 등 노무업무와 마주치게 되는데 노사관계와 노무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공인노무사에 관심이 생기게 된다. 세무사 시장의 기본이지만 부가가치가 적고 경쟁이 심화되어 레드오션이 돼버린 시장이 기장시장이다. (물론 기장업무에 대한 base가 탄탄해야 그것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고부가가치업무로 확장할 수 있다는 건 동의한다.) 기장시장에서 노무사자격증이 있고 4대 보험업무 및 노무관리에 강점이 있다고 하면 영업을 할 때 고객에게 좀 더 어필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노무사의 여러 영역과 세무업무와 연계성 노무사 업무.. 2023. 4. 13.
세무사와 법무사의 시너지(세무사 따고 법무사 시험, 기장과 등기를 같이?) * 아주 괜찮은 조합이지만 법무사 시험이 매우 어려워 기회비용을 잘 살펴봐야 법무사 자격 법원 등에 제출하는 서류 등을 대리해 주거나 법률자문 등을 하는 전문자격사이다. 변호사와는 달리 소송업무는 대리할 수 없으나 각종 민형사 사건의 법률사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인들에게는 주로 부동산 등기업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무사와 법무사의 시너지 1. 기장거래처의 법률수요 세무사 장부대행 업무를 하다 보면 특히 법인거래처일 경우 등기업무에 관한 수요가 많이 있다. 법인설립부터 증자, 감자, 대표자 변경과 같은 아주 사소한 법인의 변동사항도 모두 등기해야 하는데 법원업무 자체가 까다로워 일반인들이 잘하지 못하고 법무사 사무실에 의뢰하고 있다. 만약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법무사 자격증도 가지고 .. 2023. 4. 12.
ai와 세무사(chat gpt, 인공지능과 세무 회계 업계의 미래) 인공지능이 세무업무를 대신해주고 세무사, 회계사가 미래에 없어질 직종에 포함되는 등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수험생들, 직장인들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최근 chat gpt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무, 회계 업계도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 ai와 세무사라는 주제로 글을 한번 써볼까 한다. 세무사와 국민(시장 vs 국가) 기본적으로 세무사의 업무는 기업의 회계장부작성과 만들어진 장부를 세법에 적합하게 조정하는 일이다. 물론 다른 부수적인 업무도 많이 있지만 독점 권한이 있는 주 업무는 기장업무와 조정업무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바로 "세법"도 "법"이라는 것이다. 법률은 국회에서 통과되고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는다. 즉, 국민이 세법을 만드는 것이다. 중국집의 짜장면 가격은 중국집 사장님이 정하는 것 같지만 .. 2023. 4. 11.